한국후코이단 제품개발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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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코이단을 취급하는 회사의 판매자들이 후코이단 관련 카페나 블로그 등에 제 카페의 글을 인용하면서 많은 사이트가 나오고 회사차원의 사이트에도 제 글을 인용하는 사례가 늘었습니다. (현재도 후코이단을 검색해보면 여러 사이트에 제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이런 현상에 흐뭇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자칫 후코이단이 반짝하다 사라지는 아이템이 되면 안 된다는 경각심도 들었습니다. 또한 구매자가 성급한 마음에 제품을 구입하여 섭취하는 바람에 후코이단의 진가를 경험하지 못하고 (후코이단 제품을 섭취하는 사람의 상태와 나이, 각종 조건에 따라 따라 섭취방법이 다르며, 섭취 전과 진행과정에서 전달해준 사람의 컨설팅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흔한 미역분말이나 다시마환 같은 단순식품으로 오해할까 봐 걱정도 되었습니다.

특히 2007년 들어 후코이단이란 성분명을 사용한 제품들이 난무하면서 구매에 혼돈을 일으키는 분들의 문의가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소비자들께 후코이단의 효능과 올바른 섭취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 비교강의라도 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지금까지 내가 쌓은 경험과 노하우로 환자들을 위한 진정한 제품을 직접 만들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몇 개 병원에서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임상을 하면서 병원장들의 고견도 듣고, 요청사항을 고려하고 제 노하우를 더한 끝에 가장 좋은 해조추출물 제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펄후코이단 골드]

2005년 여름에 '후코웰'이라는 국내 최초 후코이단 혼합음료를 만들었던 경험을 살려 2007년에 후코이단 액상제품(펄후코이단)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출시된 음료제품에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서 [아래와 같은 특징]으로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세를 몰아 후코이단 분말제품인 '성호제 후'와 ‘펄후코이단 골드’도 출시하였습니다.

회사이름은 '한국후코이단'

제품에 자신의 이름을 쓴다는 건 보통의 자신감 없으면 안 된다는 걸 잘 아실 겁니다. 저는 국내의 후코이단과 해외의 후코이단의 역사를 모두 알고 있고, 국내업체는 물론 일본과 미국 제품의 특성에 대해서도 거의 알고 있으며 직접 확인하기 위해 해외 전시회나 연구소도 많이 다녔습니다. 후코이단에 관해서는 저의 체험을 담은 제품을 만들어 많은 분들께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후코이단 제품에 들어가는 주요재료인 후코이단 분말은 몇 개 업체 빼고는 순도상 거의 평준화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후코이단 함량, 순도의 차별화를 포인트로 잡기 보다는 완제품으로서의 조합을 고려했는지 그 내용을 유심히 보십시오. 부원료는 인공첨가물이 아닌 천연성분만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여러분이 다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러나 사실상 많은 제품들이 인공첨가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 해도 지나치게 먹기 불편하여 환자가 외면하거나, 혹은 너무 쉽게 부패하면 상품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호제 후'와 ‘펄후코이단’의 모든 제품에는 천연성분만이 사용 되었습니다.

국내 단순 액상제품이나 일본제품에 들어 있는 후코이단만의 함량은 확인해 볼 방법이나 단서를 회사에서 주지 않기 때문에 제가 뭐라고 말씀은 못 드리지만 저는 확실한 고함량 후코이단이 아닌 것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것만은 분명합니다.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후코이단만을 고집 하였으며, 그 결과 '성호제 후'와 ‘펄후코이단’ 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과감하게 의사이나 한의사에게도 제안하였고, 그 결과 많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2007년 봄 200여명의 환자가 요양하고 있는 에덴요양병원에 후코이단(완제품은 아니지만 내용물은 같음)을 제안 할 때도 사전 임상 없이는 건강식품 매장에서 취급 자체가 안 된다고 하는 병원장의 단호한 말씀에 회사의 사활을 걸고 해조추출물을 가지고 임상을 진행했습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제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고집스런 믿음이 통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식품위생법상 식품의 효능효과를 발표할 수 없음을 양해바랍니다.

임상을 진행하면서 저희 회사의 숙련된 직원을 통해 지속적인 컨설팅도 병행했습니다. 원리를 알고 그 특징을 잘 이해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래서 제품 구입 후의 컨설팅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 병원에 분말제품인 '성호제 후'와 ‘펄후코이단 골드’가 입점 된 건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더불어 액상제품인 ‘펄후코이단’도 입점 되어 현재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희 제품의 주성분인 후코이단의 원재료는 다시마와 미역귀입니다. 일본은 모즈크(큰실말)에서 추출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다시마와 미역귀에서 추출한 것이 일본의 모즈크(큰실말)에서 추출한 것보다 효능이 뛰어납니다. 제품의 원재료에서부터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국의 후코이단 제품이 세계 최고를 자랑합니다. 일본에서도 한국산 해조류를 최고로 칩니다. 최고의 해조류에서 나온 후코이단 이니 당연히 최고로 좋을 수밖에 없지요.

미국에는 10만원 미만의 후코이단 제품도 많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가격으로만 비교하면 안 됩니다. 미국도 일본에서 후코이단만을 수입해서 완제품화 하니 당연히 비싸겠지요? 그러니 후코이단을 우리나라처럼 후하게 못 넣고 아주 소량 넣을 수밖에 없습니다. 일본 역시 자국에서 많이 채취되는 모즈크 후코이단 (순도와 황산기가 낮음) 마저도 제조원가가 비싸다는 이유로 후코이단 자체를 완제품에 많이 넣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성호제 후]

사정이 이러하니 모즈크 보다 양이 적게 나오는 다시마나 미역귀의 후코이단은 더더욱 소량을 넣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모즈크 후코이단 완제품보다 더욱 비싸지게 되는 것입니다. '성호제 후'와 ‘펄후코이단’ 제품은 미역귀 후코이단을 완제품에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일본과 달리 모즈크 후코이단 완제품보다 저렴합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후코이단은 고순도임에도 불구하고 원가면 에서 일본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2005년, 완도군과 전라남도, 해양수산부 3개 기관에서 완도에 ‘후코이단 공장설립’에 자금지원을 해 준다는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사실 높은 부가가치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적체된 해조류 재고 문제가 큽니다. 따라서 해조류 양식업자들도 돕고 지역발전도 꾀할 수 있는 사업이 필요했고 ‘후코이단’이 물망에 올랐던 것입니다. 비록 여러 가지 사정으로 지원할 상황이 못 되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국가가 ‘후코이단’이라는 성분명을 건강 아이템으로 인정하고 그 잠재력을 믿고 대량으로 후코이단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일부 지원해 준다는 것은 아주 고무적인 현상이라 이 소식을 듣고 많이 기뻤습니다.

그 공장으로부터 제조된 후코이단 제품인 액상제품에 대해서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최고로 좋은 후코이단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다는 걸 잘 알고 있고, 함께 협력하여 후코이단을 많이 알려 국내를 넘어 해외에 우리나라산 후코이단이 주름잡을 날을 기대해 봅니다. 다른 건강식품에 비해 후코이단의 우수성을 많이 알려야 하는 저희의 입장에서는 후코이단의 파이를 키우는 동반자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 반가움이 앞섭니다. 한국의 후코이단 시장은 현재의 일본 2천억, 미국 8천억 시장처럼 커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펄후코이단' 액상제품에 대해서 다시 말씀 드리면 그 전에 나온 많은 액상제품을 여러 아이들에게 먹게 해봤는데 다들 고개를 젓더라구요. 입맛에 안맞는거죠. 비릿할 수도 있는 후코이단 제품, 특히 액상제품은 맛이 좋아야 합니다.아이들보다 입맛이 더 까다로운 노인분들을 위한다면요. 그렇다고 인공첨가물을 넣으면 안되겠죠? 액상특성상 꼭 넣어야 한다면 아주 최소한만 넣어야 합니다.

'성호제 후'와 ‘펄후코이단 골드’ 분말제품은 충남 태안에 있는 ‘행복한 병원’의 서재건 병원장님이 다년간에 걸쳐 해 오신 후코이단 임상과 체험을 토대로 탄생되었습니다. 병원장님은 평소 점막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셨는데 후코이단과 점막과의 상관성에 대해 연구도 많이 하시고, 면역학적으로 해석을 많이 시도하셔서 공개강좌도 2007년 후반에만 3번을 개최하셨습니다. 저도 기꺼이 강좌를 후원했습니다. 이를 기초로 해서 다양한 원재료가 조합된 분말 제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고순도 후코이단에 영양이 함께 공급되어야 하기에 특별한 비율로 혼합하여 만들었습니다. 100:1로 농축된 고농축알로에베라겔 분말, 스피루리나, 미배아발효 추출물, 실크아미노산을 적절하게 혼합 (여러 전문 의사, 한의사들의 자문을 받았습니다.) 하였고, 먹기에 역겹지 않도록 맛도 잘 잡아 개발하였습니다. 후코이단만의 분말은 역하기 때문에 후코이단 분말제품으로서 유효성분을 영양차원에서 가미하고 맛을 부드럽게 했다는 것이 '성호제 후'와 펄후코이단 골드’만의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