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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따뜻하면 암도 낫는다. 탕 속에서, 온천에서 몸을 따뜻하게!
한국후코이단 조회수:1647
2018-06-21 10:09:00

몸이 따뜻하면 암도 낫는다. 탕 속에서, 온천에서 몸을 따뜻하게!

 

암을 이기는 3가지 방법

 "암을 고치는 데 3가지 방법이 있다. 다른 게 아니라 '웃기'와 '먹을거리로 고치기' 그리고 '몸을 따뜻하게 하기'이다."

 

<암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 <면역혁명> 등의 명저로 유명한 아보 도오루 교수는 이렇게 말하면서 자신이 실시한 실험결과를 알려주었다.

 

 "아내가 없을 때였는데, 42도 정도 되는 탕에 들어가서 혀 밑에 체온계를 넣고 재봤는데 정말 놀랐다. 체온이 39도가 넘었던 것이다."

 

 나 또한 놀랐다. 약간 뜨끈한 정도의 탕에 들어간 것만으로 체온이 올라가다니! 암세포는 열에 약하다는 것은 이제는 상식일 정도이다. 그래서 체온을 올리면 암은 반비례하여 약해진다. 암뿐만이 아니다. 모든 질병이 몸을 덥히면 차도가 생긴다.

 

 이시하라 클리닉 원장인 이시하라 유미 의사가 쓴 <몸을 따뜻하게 하면 반드시 병이 낫는다>는 50만 부나 팔린 베스트셀러다. 말 그대로 '가장 좋은 내장 강화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약은 절대로 쓰지 마라!"는 이시하라 의사의 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아보 교수도 약을 그만두면 병이 낫는다고 말한다. 암의 원인 중 하나가 과도한 약물 복용이다. 이시하라 의사는 "약(화학약품)의 과용이 몸을 차게 한다"고 경고한다. 그 전형적인 사례가 '해열제'이다. 말 그대로 열을 내리고 체온도 내린다. 인간의 몸은 스스로 체온을 높여서 병을 낫게 하려는데 화학약제의 생리독성작용으로 '차게' 하니 병이 나을 리 없다. 

 

냉증은 만병의 원인

 이시하라 의사는 <약은 필요 없어! 몸이 따뜻하면 병은 낫는다!>라는 통쾌한 제목의 책도 썼다. 지나친 수분이 냉증을 키우고 냉증이 통증을 낳는다. 게다가 냉증은 혈액을 오염시킨다. 질병은 차가운 곳(혈액순환이 안 되는 곳)에서 생긴다. 그리고 통증을 유발한다. 내장이 좋아하는 일을 왜 하지 않는 것인가? 이시하라식 치료법은 모두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한 지혜이다. 예를 들면 미니 단식, 체온 올리기 메뉴, 소금 생강 목욕, 간단한 제자리 운동 등이다. 돈도 들지 않고 대부분 누구나 혼자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더욱이 빠른 사람은 일주일 만에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이시하라 의사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은 이런 행동을 하는가? 페트병에 든 음료를 자주 마신다', '밥보다 빵이 더 좋다', '아침에 식욕이 없을 때도 아침밥은 가급적 먹는다', '욕탕은 겨울에만 들어가고 대부분 샤워만으로 끝내는 경우가 많다' 등 이러한 행동은 지금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 왜냐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에서 열을 빼앗기 때문이다. 인간의 몸은 36.5~37도 정도의 체온에서 가장 잘 작동하도록 만들어졌다. 그런데 최근에는 36도 전반, 개중에는 35도대인 사람까지 있다. 이러한 상태에서 앞의 행동을 지속하면 쉽게 건강을 해친다."

 

 이시하라 의사의 말에 의하면, 인간의 체온이 가장 높은 때는 아기였을 때라고 한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노화되면 백발, 백내장처럼 하얗게 되는데 이것들은 모두 옛날 '냉증'에서 오는 노화현상이며, 모든 질병은 체온 저하로 발생한다고 한다. 

 

암도 체온 저하로 발병한다

 

 이시하라 의사는 암이 생기는 것도 체온 저하가 큰 원인이라고 한다. 체온을 떨어뜨리는 행동은 과식,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이다. 그러나 체온을 높이는 일은 어렵지 않다. 작은 습관으로 가능하다. 예를 들면 생강홍차가 있다. 뜨거운 홍차에 갈은 생강을 넣은 것으로, 생강은 한방에서도 몸을 덥히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체온 35도는 암세포가 증식하기 가장 좋은 온도라고 한다. 암도 '냉증'이 원인인 병이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암은 발생 가능한데 '심장암'이나 '비장암'은 들어본 적이 없다. 심장은 하루 24시간 쉬지 않고 움직이므로 발열량이 많기 때문이다. 비장은 적혈구의 창고로 온도가 높다. 따라서 냉증의 질병인 암에 걸리지 않는다.

 

39.6도 이상에서 암세포 전멸

 이시하라 의사는 냉증과 암의 관련 에피소드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는데 매우 흥미롭다.

 

 1) 그레이브스병(갑상선 기능항진증)은 발한, 발열 등 신진대사가 지나치게 좋아서 생기는 병이다. 그런데 이 병에 걸린 환자의 발암률은 일반인에 비해 1,000분의 1 이하로 극히 낮다.

 

 2) 이탈리아의 한 늪지역의 주민은 그곳에 사는 모기에 물려서 자주 말라리아에 걸려 고열이 발생하자, 이탈리아 정부는 이 늪을 메워버렸다. 그 결과 말라리아에 감염되는 사람은 줄은 반면 암환자가 급증했다.

 

 3) 뉴욕기념병원의 콜리 박사는 '수술이 불가능한 악성종양 환자로 열병인 단독(丹毒)에 감염된 38명 중 20명이 완치했다'라는 논문을 남겼다. 게다가 연쇄구균과 세라티아 마르세센스에서 추출한 혼합독소를 수술이 불가능한 암환자 312명에게 투여하여 발열시켰더니 134건의 사례에 유효했다고 전한다.

 

 4) 일본의 국립위생연구소팀은 1978년 사람의 자궁암세포를 발췌하여 32도에서 43도 사이로 온도를 변화시켜가며 정상세포와 비교해 봤다. 그 결과 39.6도 이상으로 온도를 조절했을 때 암세포는 열흘 만에 전멸했다. 그러나 정상세포에는 아무런 손상도 없었다.

 

출처 ; 책 '병원에 가지 않고 고치는 암치료법' - 저자 후나세 슌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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