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Home > 건강정보/뉴스 > 건강정보

게시글 검색
병원에서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처방하지 않는 이유
한국후코이단 조회수:2989
2019-02-04 08:07:00

병원에서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처방하지 않는 이유

 

 비타민이나 미네랄에 대한 일반의 인식은 보약 같다는 것이다. 곧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약리작용은 없지만 꾸준히 먹다 보면 몸에 좋겠지.... 하는 정도의 시각이다. 건강보조제와 영양제는 식품으로 분류되고, 음식은 약이 아니라는 인식 때문에 그렇다.

 

 하지만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는 것도 음식이고, 병을 일으키는 것도 음식이며, 병을 고치는 것도 오로지 음식을 통해서나 가능하다.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효능은 때론 막강하다. 예를 들어 마그네슘은 응급실에서 사용한다.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고 혈압이 높은 환자에게 마그네슘을 주사하면 혈압과 박동이 정상화된다. 응급약인 것이다. 비타민 C 고용량 요법은 소아마비 바이러스를 72시간 이내에 죽이는 효과가 있다. 의약품 중에도 바이러스를 죽이는 항바이러스제는 많지 않다. 오메가 3의 경우 시중에 나와 있는 그 어떤 약물보다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가 뛰어나다. 이는 미국 FDA와 법정 다툼에서 승소하며 공인받은 사실이다. 

 

 비타민 B3 나이아신은 때론 관절염 환자에게 진통제보다 더 효과가 좋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스타틴 약물(항 고지질혈증제)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 나이아신은 LDL(저밀도 콜레스테롤 ; 낮을수록 좋음)을 낮추고, HDL(고밀도 콜레스테롤 ; 높을수록 좋음)은 높이며, 지질 단백질 A를 낮추는 효과가 탁월하다. 식사와 함께 500mg씩 복용하면 스타틴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맹목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만 떨어뜨리는 게 별 의미는 없지만, 아무튼 원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물론 스타틴에 비해 부작용은 훨씬 덜하다. 대부분의 약은 효과도 빠르지만 부작용 역시 빠르고 만만치 않은 데 비해, 자연 물질들은 효과가 빠른 것들도 부작용은 훨씬 적다.

 

 그렇다면 왜 병원에선 나이아신을 사용하지 않고 스타틴 약물만을 고집할까? 스타틴 대신 훨씬 안전한 나이아신을 사용할 것을 제안했던 클리브랜드 의대 심장 내과 전문의 스티븐 니신(Steven Nissen) 박사는 의학계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유는 간단하며, 오직 하나다. 제약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20년을 돌아보면, 비타민이나 미네랄과 같은 영양보조제를 총칭하는 자연 약물(Natural medicine)은 제약 회사의 의약품(Pharmaceutical medicine)과 경쟁 관계에 놓여 있었다. 예를 들어 코엔자임Q10, 폴리코사놀, L-카르니틴, R-라이보스, 아르기닌과 같은 성분들은 강력한 치료 효과가 있는 자연 물질들이다. 그런데 합성된 약물이 아닌 자연 물질이기 때문에 특허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이러한 물질은 일단 다국적 제약 회사들로부터 외면당한다.

 

 실제로 코엔자임Q10 합성에 최초로 성공하고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했던 것은 미국의 제약 회사 머크였다. 하지만 코엔자임Q10은 자연 물질이기 때문에 특허가 불가능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정말 대단한 발견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놀랍게도 머크는 코엔자임Q10 합성기술을 일본 제약 회사에 팔아넘겼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 하더라도 비즈니스 모델과 맞지 않으면 일본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아서, 혹은 연구가 불충분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특허가 불가능해서 제약 회사가 원하는 이윤 폭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외면당하는 것이다. 즉 제약 회사가 추구하는 사업 모델과는 안 맞는 것이다.

 

 실제 처방약들의 이윤은 어마어마하다. 공황장애 불안증 치료제 자낙스(Xanax)의 이윤은 5,600배에 달한다. 1mg 100정이 들어 있는 한 병의 가격은 약 180달러 정도. 이 중 유효 성분의 원가는 2.4센트에 불과하다. 한 알이 아니라 100정 모두를 만드는 원가가 2.4센트다.(100센트 = 1달러 = 1,200원) 코엔자임Q10과 비교하면, 코엔자임Q10의 100개들이 한 병 가격은 40달러에 달한다. 물론 원가도 훨씬 비싸다. 아예 비교 대상이 되질 못한다.

 

 이러한 폭리를 취하는 것이 가능하려면 '특허' 받은 치료약이어야만 한다. 제약 회사의 '의약품'이어야만 가능하다. 제약 회사의 '의약품'이어야만 가능하다. 이를 지노바이오틱(Xenobiotic)이라고 한다. 지노바이오틱은 생명체나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물질, 그래서 특허가 가능한 신합성 물질을 의미한다. 토끼나 사과를 특허 낼 수 없는 것처럼.(한국후코이단 멘트 ;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인위적인 합성 분자구조물, 즉 특허받은 약물은 전혀 자연스럽지 않다는 점을 아시기 바랍니다. 항암제도 합성 분자구조물이라는 사실도. 제약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에 적합하다는 것도)

 

  정치계의 최대 로비스트이자 언론계의 거대 광고주가 제약 회사라는 내용..... (중략)

 

 제약 회사는 그렇다 치고 의사들은 왜 약만 고집할까?

 의사들을 교육하는 게 제약 회사다. 의대 교수를 찾아가 새로운 최신 약물에 대해 홍보하면 교수들은 그것을 수련의들에게 가르친다. 저명한 대학교수들은 '키 오피니언 리더'로 제약 회사에서 특별 관리를 하며 연구 논문 발표와 심포지엄을 통해 충분한 부수입을 올릴 수 있다. 제약 회사 주도의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고서는 고가의 의료 장비로 가득 찬, 화려한 대학병원을 설립하고 유지할 수 없다. 현재의 암 산업이 계속 유지되지 않는다면 모든 대학병원들이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

 

 현대 의학은 대증요법으로 대표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정의하자면, '제약 회사의 화학 약물을 사용해 증상을 치료하겠다고 하는 대증요법'으로서, 수많은 의학 중 한 가지 패러다임에 불과하다. 다만 20세기를 지나면서 자본의 힘을 등에 업은 제약 회사 주도의 의학 모델이 헤게모니를 잡았을 뿐이다.

 

 의과대학 수련 과정 10년 중 영양학에 대해서는 몇 시간을 배울까? 보통 한 시간, 많으면 두 시간, 심하면 0시간에 불과하다. 의대에서는 의약품의 용량, 투여 방법, 독성학, 효능, 부작용, 대처법 등을 배우지 자연 물질이나 비타민, 미네랄의 약리작용에 대해서는 배울 기회가 전혀 없다. 배움의 기회가 거의 없다 보니 왠지 마음이 안 간다. 뜻있는 의사들은 의대를 졸업하고 따로 공부해야만 한다. 보통 대부분의 의사들은 그저 배운 대로만 의술을 행한다. 환자가 혈압이 높다고 하면 당장 혈압약을 처방하는 것이다. 거의 모든 상황을 응급 상황으로 보고 대증요법을 적용한다. 혈압약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 부작용이 생기면 부작용에 대한 약이나 처치 방법이 또 있으니 문제없다는 식이다.

 

 당황스럽게도 대부분의 환자들이 그런 사실을 모른 채 비타민이나 미네랄 영양제애 대해 누구와 상담하겠느냐고 물으면 90%가 의사를 지목한다. 90%의 환자들이 비타민에 대해 한 시간도 교육받지 않은 의사들에게 상담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하는 것이다. 의사에게 비타민에 대해 물어보는 것은 의사에게 한약에 대해 물어보는 것만큼이나 어색한 일이다. 그나마 솔직한 의사는 '잘 모른다'고 답하지만, 많은 의사들이 비타민이나 미네랄에 대해 쓸데없다거나 먹지 말라고 조언한다. 잘 모르는 분야인데도 불구하고 당당한 태도를 내려놓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최근까지도 당뇨 환자에게 설탕을 대신해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을 권하거나, 수술 후 암 환자에게 아무거나 상관없이 골고루 먹으라고 하면서도 ** 버섯을 먹어도 되느냐는 환자의 질문에는 항암 치료에 방해가 될 수도 있으니 먹지 말라는 모순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환자들은 의사들과 언쟁을 벌이기도 하고, 아예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의 복용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안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의사 몰래 먹는 것이다. 한 연구에서는 환자들의 60%가 의사에게 말을 안 하고 건강보조제를 먹는다는 통계가 나왔다.

- 출처 ; 환자혁명 (약과 병원에 의존하던 건강 주권을 회복하라) 미국 닥터 조한경 지음

 

* 한국후코이단에서는 암환자분들의 식이요법과 영양제에 대한 올바른 선택법에 대한 조언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평생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해야 한다는 부담을 덜어줄 묘책도 제시해 드리고 있으며, 후코이단 제품과 최적의 상승작용을 내는 식이요법에 대해서도 상담해 드리고 있습니다. 상담 전화 02-722-1852

 

댓글[0]

열기 닫기